현역가왕3 준결승 1라운드 이수연 ‘간대요 글쎄’ 무대를 진솔하게 리뷰합니다. 40대 트롯 찐팬이 본 2단 전조 초고음, 193점 압승, 과유불급 논란까지 솔직하게 정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트롯 없으면 심심해서 못 사는 40대 찐팬입니다 ㅎㅎ 요즘 현역가왕3 때문에 화요일이 기다려지는 분들 많으시죠? 드디어 준결승 1라운드라니… 하… 긴장감 장난 아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제일 숨 죽이고 본 무대, 바로 이수연 ‘간대요 글쎄’였습니다. 이건 진짜… 소름 각이었어요 ㅠㅠ
■ 10대가 이렇게 불러도 되나요?

이번 1:1 라이벌 매치에서 이수연 vs 소유미. 사실 저는 쉽지 않은 대결이라고 봤어요. 소유미도 무대 경험 많고 내공 있는 가수잖아요. 근데 이수연이 무대 올라가기 전에 “국민분들이 고음을 좋아하시더라” 이 한마디 하는데… 와, 자신감 보이죠? ㅋㅋ 어린데 배짱이 있어요.
선곡은 이태호의 ‘간대요 글쎄’. 첫 소절부터 감성이 확 밀려오는데 목소리가 그냥 맑은데 힘이 있어요. 그리고 문제(?)의 그 구간… 2단 전조 + 초고음. 아니 이걸 준결승에서 던진다고요?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을 확 올려버리는데 저는 집에서 “와…” 하고 얼어붙었습니다 ㅋㅋ
연예인 판정단 기립박수 나오는 거 보면서 “아 오늘 일 냈다” 싶었죠.
■ ‘과유불급’ 혹평, 솔직히 어떻게 봤냐면요
근데 또 일부 마스터가 “과잉 감정이다” “과유불급이다”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음… 이해는 됩니다. 솔직히 고음이 너무 강해서 숨 돌릴 틈이 없긴 했어요. 조금만 덜어냈으면 더 깊었을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고요.
근데요. 이게 10대가 할 수 있는 패기 아닙니까? ㅋㅋ 지금 아니면 언제 그렇게 지르겠어요. 저는 오히려 그 과감함이 좋았어요. 약간 “나 여기 있다!” 외치는 느낌이라서요.
■ 점수로 증명한 저력… 193점 압승
결과는 193점. 소유미 67점과 무려 126점 차. 이건 그냥 승리가 아니라 완전한 존재감 각인입니다. 준결승 1라운드 중간 2위, 최종도 전체 2위. 1위 차지연 바로 뒤라니… 이 정도면 진짜 우승 후보 맞죠.
게다가 대국민 응원 투표도 2위라니 팬덤까지 탄탄합니다. 실력 + 화제성 + 팬심 이 조합이면 무섭죠…

■ 40대 찐팬의 솔직한 마음
저는 솔직히 이수연 볼 때마다 좀 신기해요. 저 나이에 저 감정선이 나온다고? 어디서 그런 한이 나오는 거죠 ㅠㅠ 가끔은 너무 빨리 완성형이 되는 거 아닌가 괜히 걱정도 됩니다. 그래도 이번 무대는 “아, 얘는 진짜다” 이 말이 절로 나왔어요.
다음 준결승 2라운드 ‘한일전 필살기’에서는 조금 더 여유를 보여줄지, 아니면 또 한 번 지를지 ㅋㅋ 뭐가 됐든 기대됩니다.
■ 마무리: 10대 돌풍, 어디까지 갈까?
지금 흐름이면 결승 직행 티켓 9장 안에 드는 건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문제는 그다음이겠죠. 과연 우승까지 갈 수 있을지… 저는 일단 계속 응원 모드입니다 ㅎㅎ 여러분은 이번 ‘간대요 글쎄’ 어떻게 보셨나요? 고음이 과했다 vs 시원해서 좋았다 저는… 소름 돋아서 한 번 더 돌려봤습니다 ㅋㅋ 트롯은 역시 심장으로 듣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