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를 오래 사랑해온 팬으로서, 이번 현역가왕3 8회는 정말 드라마 같은 방송이었습니다.
전국 시청률 11.8%, 분당 최고 12.8%. 화요일 밤 최강자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죠.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무대는 단연 홍지윤의 ‘미스터 유’였습니다.
이번글에서는 현역가왕3 8회(2.10 방송분) 홍지윤 ‘미스터 유’ 무대를 솔직하게 리뷰하겠습니다.
■ 1라운드 9위, 벼랑 끝에서 시작된 반전

홍지윤은 본선 3차전 1라운드에서 차지연과 맞붙어 아쉽게 패하며 9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솔직히 그 순위표를 보면서 “이대로 밀리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2라운드 ‘팔자전쟁’ 무대에서 완전히 다른 홍지윤이 등장했습니다.
■ 홍지윤 ‘미스터 유’ 무대 리뷰

▶ 선곡의 탁월함
김지애의 ‘미스터 유’는 자칫 가볍게 들릴 수 있는 곡입니다. 하지만 홍지윤은 특유의 상큼함과 구성진 창법을 더해 곡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 직접 제작한 의상
빨간 도트 무늬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는데, 그 의상이 본인이 직접 제작한 것이라고 하더군요.
무대 하나하나에 얼마나 정성을 쏟는지 느껴졌습니다. 이런 자세가 결국 무대를 완성한다고 생각합니다.
▶ 마스터들의 극찬
설운도 마스터는 “주현미의 대를 이을 아이”라고 극찬했고,
다른 심사위원들 역시 “다음 무대가 더 기대된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 연예인 판정단 391점
결과는 391점. 중간 순위 3위까지 치고 올라가는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 홍지윤만의 매력은 무엇인가?

1. 러블리한 에너지
무대에 서는 순간 분위기가 환해집니다. 웃는 표정 하나에도 힘이 있습니다.
2. 정통 트롯의 맛
단순히 밝기만 한 가수가 아닙니다. 꺾기와 농익은 표현에서 기본기가 탄탄하다는 게 느껴집니다.
3. 프로다운 무대 연출
의상부터 동선, 표정 연기까지 무대 전체를 하나의 작품처럼 완성합니다.
현역 5년 차의 관록이 괜히 있는 게 아니죠.
■ 준결승 직행, TOP7 가능성은?
홍지윤은 1, 2라운드 합산 총점 841점, 최종 8위로 준결승 직행을 확정했습니다.
방출 위기에서 스스로 뒤집어낸 결과라 의미가 더욱 큽니다.
특히 현재 대국민 응원 투표 1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결승으로 갈수록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마스터들의 신뢰, 탄탄한 팬덤, 그리고 이번 무대에서 보여준 상승세를 본다면 ‘2026 한일가왕전’ 국가대표 TOP7 진입 가능성은 충분히 높다고 봅니다.
■ 대국민응원투표 결과 – 1위 굳히기


6주차 투표 결과, 홍지윤은 3주째 1위를 지키고 있고, 뒤이어 강혜연, 이수연이 나란히 2위, 3위를 차지했습니다.
■ 마무리 – 진짜 승부는 이제부터

이번 ‘미스터 유’ 무대는 홍지윤이 왜 강력한 우승 후보인지 다시 한번 보여준 순간이었습니다.
준결승은 더욱 치열해질 예정입니다. 시청자 한 표 한 표가 결과를 좌우하게 됩니다.
3월 28일과 2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현역가왕3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홍지윤의 라이브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트롯 팬으로서, 그녀가 끝까지 좋은 무대를 보여주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출처: MBN 현역가왕3 방송 내용 및 관련 보도자료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