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4 본선3차전 에이스전 리뷰 ‘뽕진2’ 이소나, 1452점으로 쓴 대역전극아리랑 무대 총정리

TV조선 ‘미스트롯4’ 8회는 그야말로 한 사람의 무대가 판을 뒤집은 회차였습니다. 전국 시청률 14.7%, 순간 최고 15.4%. 숫자만 봐도 시청자들이 왜 이 장면에 몰입했는지 충분히 짐작이 갑니다.

이날 방송의 중심에는 단연 ‘뽕진2’의 에이스 이소나가 있었습니다. 팀의 생존이 걸린 에이스전에서, 이소나는 이름 그대로 팀을 살려낸 주인공이 됐습니다.

에이스전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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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절체절명의 순간, 에이스로 나선 이소나

이소나
이소나

본선 3차전 1라운드인 메들리 팀 미션이 끝난 뒤, 이소나가 속한 뽕진2 팀(윤윤서, 김혜진, 이소나, 적우, 채윤)은 총점 1,879점으로 3위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1위 팀과의 점수 차는 크지 않았지만, 에이스전 결과에 따라 팀 전원 생존이냐, 탈락이냐가 갈리는 상황이었기에 부담감은 상상 이상이었을 겁니다.

이소나는 무대에 오르기 전 “윤서 눈에 눈물 나게 하고 싶지 않았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팀의 막내이자 중심을 잡아주는 리더를 생각한 이 한마디에서 이번 무대에 임하는 각오가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2. 무대 리뷰 – ‘영암 아리랑’과 ‘강원도 아리랑’의 울림

선곡이 공개되자마자 마스터석에서 “끝났네, 끝났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만큼 기대치가 높은 선택이었고, 이소나는 그 기대를 정확히 충족시켰습니다.

① 첫 소절부터 달라진 분위기

하춘화의 ‘영암 아리랑’을 시작으로, 이소나는 첫 소절부터 단단한 발성과 안정된 호흡으로 무대를 장악했습니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힘이 있고, 경연 무대이기보다는 한 편의 완성된 공연을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② 시원한 고음과 무대 장악력

이어진 ‘강원도 아리랑’에서는 이소나 특유의 시원한 고음이 살아났고, 관객의 호응을 자연스럽게 끌어냈습니다. 무대를 끌고 간다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순간이었습니다.

③ 감정을 건네는 노래

이소나의 노래는 소리를 자랑하기보다, 이야기를 들려주는 쪽에 가깝습니다. 한 소절, 한 소절이 마치 개인적인 고백처럼 다가왔고, 관객은 평가자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노래를 듣는 사람이 됐습니다.

무대가 끝난 뒤 현장에서는 “진짜 잘한다”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왔고, 마스터들 역시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는 무대였습니다.


3. 1452점, 그리고 기적 같은 역전

이소나가 받은 점수는 1,452점. 앞서 최고점을 기록했던 홍성윤의 1,449점을 단 3점 차로 넘어선 결과였습니다.

이 점수가 더해지면서 뽕진2 팀은 총점 3,793점으로 1라운드 3위에서 최종 1위로 올라섰습니다.

결국 뽕진2 멤버 5명 전원은 본선 4차전으로 직행하게 됐고, 항상 담담하던 이소나 역시 결과 발표 후에는 팀을 살려냈다는 안도감에 눈물을 보였습니다.


4. 이소나가 더 기대되는 이유

이번 무대를 통해 이소나는 단순히 노래를 잘하는 참가자를 넘어, 팀을 승리로 이끄는 중심 인물이라는 점을 확실히 보여줬습니다.

대국민 응원 투표 5주차에서도 4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는 만큼, 준결승을 앞둔 본선 4차 ‘레전드 미션’에서 어떤 이야기를 노래로 들려줄지 기대가 모입니다.

미스트롯4대국민응원투표결과
미스트롯4대국민응원투표결과

조용하지만 깊게 남는 무대,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에 팀을 살려내는 힘. 이소나의 다음 무대가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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